코난 그레이, 내년 2월 단독 공연으로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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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대표 팝스타 코난 그레이(Conan Gray)가 내년 2월 한국을 찾는다.
6개월 만인 내년 2월 단독 공연 일정을 확정 지은 코난 그레이는 첫 단독 내한공연인 만큼 페스티벌 무대에서 선보이지 못했던 더욱 다양한 곡들과 볼거리로 팬들을 사로잡는다.
코난 그레이 첫 단독 내한공연은 2023년 2월 28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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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Z세대 대표 팝스타 코난 그레이(Conan Gray)가 내년 2월 한국을 찾는다.
1998년년생 코난 그레이는 15살 때부터 일상을 담은 영상과 커버곡 비디오를 직접 제작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리며 이름을 알렸다. 2017년 자체 제작한 첫 싱글 ‘Idle Town’을 발표하고 리퍼블릭 레코드(Republic Records)와 메이저 계약을 체결, 2018년 첫 EP [Sunset Season]를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2019년 10월 기준 2억 5천만 이상 누적 스트리밍 기록을 세우고 쇼티 어워즈(Shorty Awards) 베스트 유튜브 뮤지션 부문 수상했다.
2020년 발표한 싱글 ‘Maniac'이 미국, 캐나다, 호주, 아일랜드 등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에서 큰 인기를 얻은 가운데 'The Story', ‘Wish You Were Sober' 등이 수록된 첫 스튜디오 앨범 [Kid Krow]는 발매 첫 주 빌보드 앨범 차트 5위에 올랐고, 틱톡으로 역주행한 ‘Heather’로 첫 빌보드 핫 100 싱글 차트 진입에 성공한다.
2022년에 발표한 정규 2집 [Superache]에서는 사랑과 이별, 우정, 유년기의 상처 등 일상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낸 ‘People Watching’, 'Disaster', ‘Best Friend’, ‘Memories’ 등을 선보였다.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코난 그레이는 지난 8월 ‘하우스 오브 원더’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성공적인 첫 내한 무대를 선보였다. 당시 그는 “한국에 처음 왔는데, 모두 반겨줘서 몹시 기쁘다. 기회가 된다면 또다시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내한 소감을 전했다.
6개월 만인 내년 2월 단독 공연 일정을 확정 지은 코난 그레이는 첫 단독 내한공연인 만큼 페스티벌 무대에서 선보이지 못했던 더욱 다양한 곡들과 볼거리로 팬들을 사로잡는다.
코난 그레이 첫 단독 내한공연은 2023년 2월 28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된다. 공연 티켓은 18일 낮 12시부터 예매를 오픈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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