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현 화백, '앙데팡당코리아 국제아트페어' 참가

지주현 화백이 경기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제4회 앙데팡당코리아 국제아트페어'에 참가했습니다.

아트페어에서 지 화백은 회화라는 예술 장르의 순수함을 추구하되, 유속을 달리하는 색의 리듬이 활기차게 어우러지는 작품들을 선보였습니다.

무엇보다 보이지 않아도 공유할 수 있는 감성 을 다뤘는데, 이는 때로는 초현실적 분위기를 풍기며 작품세계를 형성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 인터뷰 : 지주현 / 화백 - "뒷모습으로 암울한 시대를 표현해 보았고요. 지금 또 젊은이는 원근감하고 상관없이 커다랗게 표현했어요. 이것은 앞으로의 희망, 힘찬 발걸음을 표현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 암울한 시대에도 희망이 있다는 것을 젊은이들의 뒷모습으로 표현해봤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