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규확진 1785명, 1주 전보다 276명↑…사망 1명 추가

김경훈 기자 2022. 11. 1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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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85명 발생했다.

10일 대전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785명이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지난주 1279명에서 이번주 1482명으로 15.9%(203명) 증가했다.

지역 누적 확진자는 대전시 인구의 52.4%인 75만 662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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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만5365명 증가한 2603만7020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5만5365명(해외유입 50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1만1073명(해외 2명), 부산 2468명(해외 1명), 대구 2508명(해외 4명), 인천 3254명(해외 3명), 광주 1458명(해외 1명), 대전 1785명, 울산 1018명, 세종 520명, 경기 1만6274명(해외 7명), 강원 1912명, 충북 1991 명, 충남 2223명(해외 3명), 전북 1704명, 전남 1420명, 경북 2819, 경남 2546명(해외 1명), 제주 364명, 검역 과정 28명이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에서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85명 발생했다. 사망자도 1명 나왔다.

10일 대전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785명이다. 하루 전보다 165명 적고, 일주일 전보다 276명 많다.

지역별로는 동구 257명, 중구 246명, 서구 583명, 유성구 515명, 대덕구 18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던 70대 여성 1명이 숨져 지역 누적 사망자는 808명으로 늘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지난주 1279명에서 이번주 1482명으로 15.9%(203명) 증가했다. 다만 감염병재생산지수는 지난주 1.23에서 이번주 1.15로 낮아졌다.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8484명으로, 위중증 9명, 준중증 25명, 중등증 74명 등 108명이 전담병상에서 치료받고 있고, 채택치료자는 8324명이다.

지역 누적 확진자는 대전시 인구의 52.4%인 75만 6629명으로 집계됐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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