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수제 햄버거집 연매출 10억…프랜차이즈 확장 추진"

장인영 인턴 기자 2022. 11. 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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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테이가 본인이 운영 중인 수제 햄버거 집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는 이석훈, 테이, 샤이니 키·민호가 출연하는 '온에어 메이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김구라는 테이에게 "운영 중인 햄버거 집이 연매출 10억 원이라던데"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사업을 하면서 힘든 점에 대해 묻자 테이는 "요즘 인플레이션 때문에 식자재 가격이 엄청 올랐다. 수익은 비슷하거나 떨어지는 중"이라고 걱정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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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라디오스타' 테이. 2022.11.10. (사진=MBC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ㅇㅇ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가수 테이가 본인이 운영 중인 수제 햄버거 집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는 이석훈, 테이, 샤이니 키·민호가 출연하는 '온에어 메이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김구라는 테이에게 "운영 중인 햄버거 집이 연매출 10억 원이라던데"라며 입을 열었다. 테이는 "10억 원 넘을 때도 있고"라며 수긍했고, 절친 이석훈도 깜짝 놀랐다.

이어 사업을 하면서 힘든 점에 대해 묻자 테이는 "요즘 인플레이션 때문에 식자재 가격이 엄청 올랐다. 수익은 비슷하거나 떨어지는 중"이라고 걱정을 내비쳤다.

그러면서도 "매장이 굉장히 작은 편이지만 그래도 하루 매출 100만~200만 원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테이는 본인 가게에 프랜차이즈를 내고 싶다는 요청도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 사업 파트너를 만났다. 사업 확장의 첫발을 내딛는 중이다"라고 해 MC들의 축하를 받았다.

또 "메뉴 개발은 친동생과 제가 직접 다 하고 있다. 개발할 때 저는 많이 먹을 수 있어서 하루에 개발할 수 있는 게 무제한이다. 너무 많이 먹어서 한 달만에 25kg 찐 적도 있다"고 하자 안영미는 "햄버거 사장 개꿀이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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