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내양 가수 김정연, ‘2022 한국 페스티벌 in 나고야’로 출발 "성시경 등 참여"
2022. 11. 10. 10:08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국민 안내양 가수 김정연이 11월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나고야시 중심부에 있는 ‘히사야오도리 공원’에서 열리는 '한국 페스티벌 2022 in 나고야' 무대에 오른다.
주 나고야 한국총영사관,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열리는 이 축제는 중부 일본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한일 양국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축제인 만큼 주 나고야 대한민국 총영사관(박선철 총영사)은 양일간 수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모여 코로나19 이전을 능가하는 대성황을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정연은 “이 축제는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K-POP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통 예술 공연을 선보이는 한일 시민 간 교류의 장”이라며 “현재 한일 관계가 경색되어 있는데 K-POP을 통해 한일 양국 사이에 따듯한 훈풍이 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POP 공연과 함께 한국문화 공연과 한국 음식·물산 판매 및 홍보부스 운영으로 한일 간 친밀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 페스티벌 2022 in 나고야' 무대에는 김정연을 비롯해 성시경·아이돌 가수·인기 유튜버들이 대거 참여한다.
국민 안내양 김정연은 현재 KBS '아침마당' 패널과 청주 KBS '무대를 빌려드립니다', OBS '발품영행 숨보명'등의 MC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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