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개봉 첫날 18만 동원…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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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국내 언론과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 속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개봉 첫날인 9일 18만405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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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국내 언론과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 속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개봉 첫날인 9일 18만405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남다른 저력을 선보인 바, 개봉 후에도 70%가 넘는 예매율을 유지하며 11월 극장가의 다크호스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블 스튜디오의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 팬서 ‘티찰라’의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의 탄생을 예고하는 블록버스터.
2018년 개봉한 '블랙 팬서'의 두 번째 이야기로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연이어 연출을 맡아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액션, 어떤 마블 작품에서도 볼 수 없는 창의적이고 독특한 스타일을 전할 예정이다. 여기에 전편은 물론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활약한 레티티아 라이트, 다나이 구리라와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빛나는 루피타 뇽오가 출연을 앞두며 한층 더 성장한 캐릭터의 면모를 예고한다.
2022년 대미를 뜨겁게 장식할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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