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첫 월드투어 日 공연 전석 매진… 6만 관객 만난다
박상후 기자 2022. 11. 10. 10:04
엔하이픈(정원·희승·제이·제이크·성훈·선우·니키) 첫 월드투어의 일본 6회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엔하이픈은 첫 월드투어 '매니페스토 인 재팬(MANIFESTO in JAPAN)' 6회 공연 약 6만 석을 매진시켰다.
이번 공연은 엔하이픈이 데뷔 이후 한국과 미국에 이어 일본에서 갖는 첫 오프라인 콘서트다. 애초 개최 소식만으로도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엔하이픈은 주요 히트곡의 일본어 버전 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엔하이픈은 일본 공연에 이어 2023년 1월 28~29일 태국 방콕·2월 4~5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공연을 추가로 개최한다.
이와 더불어 엔하이픈은 지난달 26일 발매한 일본 정규 1집 '사다메(定め)'로 현지 차트를 휩쓸고 있다. 이들은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11번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주간 앨범 랭킹·주간합산 앨범 랭킹 정상을 차례로 평정했다.
또한 정규 발매에 맞춰 현지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엔하이픈은 후지TV 대표 아침 프로그램 '메자마시TV'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등 일본 현지 유명 방송에 연이어 출연하며 외연을 넓히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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