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피하려던 택시, 버스와 추돌...택시기사 경상
송재인 2022. 11. 10. 10:03
오늘(10일) 새벽 4시쯤 서울 구로동 대림역 근처를 달리던 택시가 정차해 있던 공항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사고 충격으로 난 불이 택시를 모두 태운 뒤 꺼지면서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택시가 도로에 있던 고양이를 피하려다 버스를 들이받은 거로 보고 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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