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제 1천991명 확진…1주일 전보다 37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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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천991명이 추가 발생했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천32명, 충주 269명, 제천 258명, 음성 97명, 진천 90명, 영동 79명, 옥천 42명, 보은 36명, 단양 31명, 괴산 29명, 증평 28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11로 여전히 '확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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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지난 9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천991명이 추가 발생했다.
하루 전인 8일(2천291명)보다 300명 적고, 1주일 전(1천621명)보다 370명 많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천32명, 충주 269명, 제천 258명, 음성 97명, 진천 90명, 영동 79명, 옥천 42명, 보은 36명, 단양 31명, 괴산 29명, 증평 28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11로 여전히 '확산' 상황이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9명이고,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3명이다. 재택치료자는 9천218명이다.
사망자도 1명(80대) 추가 발생했다.
충북 도내 누적 확진자는 81만7천344명, 누적 사망자는 898명이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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