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9일 1991명 신규 확진…60대 이상 28.5% 차지

안성수 기자 2022. 11. 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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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991명이 발생했다.

10일 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청주 1032명, 충주 269명, 제천 258명, 음성 97명, 진천 90명, 영동 79명, 옥천 42명, 보은 36명, 단양 31명, 괴산 29명, 증평 2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60대 이상 확진자가 전체의 28.5%를 차지하고 있다.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1만7344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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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9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991명이 발생했다.

10일 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청주 1032명, 충주 269명, 제천 258명, 음성 97명, 진천 90명, 영동 79명, 옥천 42명, 보은 36명, 단양 31명, 괴산 29명, 증평 2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457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에서 153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수는 하루 전(2291명)보다 300명, 일주일 전인 지난 2일(1621명)보다 370명 늘어났다.

연령대로 보면 50대가 15.8%(315)명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어 40대 14.8%(295명), 60대 13.6%(270명) 등이다. 60대 이상 확진자가 전체의 28.5%를 차지하고 있다.

사망자는 충주에서 1명 나왔다. 코로나19 치명률은 0.11%다.

입원환자는 9963명, 위중증 환자는 3명(0.03%)으로 집계됐다. 입원환자 중 9218명은 재택치료, 9명은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1만7344명이 됐다. 사망자는 898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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