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신임 대표이사에 곽수윤 부사장 선임

김도헌 기자 2022. 11. 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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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신임 대표이사에 곽수윤(54) 부사장이 9일 선임됐다.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한 곽 대표는 1992년 대림산업(현 DL이앤씨)에 입사해 건축기술팀장, 견적·기술·건축사업 담당 상무, 주택기획 담당 상무, 고려개발(현 DL건설) 대표이사 전무, 대림건설 경영혁신본부장 전무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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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수윤 대표
DL건설 신임 대표이사에 곽수윤(54) 부사장이 9일 선임됐다.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한 곽 대표는 1992년 대림산업(현 DL이앤씨)에 입사해 건축기술팀장, 견적·기술·건축사업 담당 상무, 주택기획 담당 상무, 고려개발(현 DL건설) 대표이사 전무, 대림건설 경영혁신본부장 전무 등을 지냈다. 지난해 11월 DL건설로 옮겨 주택건축사업본부장 전무로 일하다 이번에 대표이사 부사장을 맡았다.

DL건설은 “곽 신임 대표는 DL이앤씨에서 25년 이상 근무하며 특히 주택사업을 중심으로 본사 및 현장의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키워 와 주택사업이 주력인 DL건설의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고려개발에서 대표이사로서 회사 경영 능력을 입증한 만큼 DL건설 경영에도 긍정적 측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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