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546명 신규 확진, 사흘 연속 2천명 웃돌아…사망 1명

황봉규 2022. 11. 1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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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9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2천546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10일 밝혔다.

해외 입국 1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전날 2천831명보다 285명이 줄어들었지만, 사흘 연속 2천명을 웃돌아 전반적으로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도내 전체 누적 확진자는 155만6천6명(입원 45명, 재택치료 1만2천361명, 퇴원 154만2천5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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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기다리는 시민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9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2천546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10일 밝혔다.

해외 입국 1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전날 2천831명보다 285명이 줄어들었지만, 사흘 연속 2천명을 웃돌아 전반적으로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시·군별로 창원 773명, 김해 465명, 양산 359명, 진주 357명, 사천 141명, 거제 121명, 거창 47명, 밀양 45명, 통영 43명, 합천 31명, 창녕 26명, 남해·함양 각 25명, 함안·하동 각 21명, 고성 20명, 의령 19명, 산청 7명이다.

치료 중인 환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천543명(누적 사망률 0.1%)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12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의 0.09%다.

10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41.7%, 4차 백신 접종률은 15.1%다.

도내 전체 누적 확진자는 155만6천6명(입원 45명, 재택치료 1만2천361명, 퇴원 154만2천57명)으로 늘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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