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민둥산역 일대서 12일 문화 재생 프로젝트

배연호 2022. 11. 1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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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12일 남면 민둥산역 일대에서 '예술문화! 사람과 마을을 잇는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역 문화 재생의 기반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과 함께 하는 두 번째 프로젝트다.

이용규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10일 "산업자원 등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지역문화로 지속성을 갖도록 주민과 소통하면서 다양한 연구와 적극적인 시도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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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는 빛' [정선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12일 남면 민둥산역 일대에서 '예술문화! 사람과 마을을 잇는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역 문화 재생의 기반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과 함께 하는 두 번째 프로젝트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2021년 개최한 '(옛)사북초등학교 졸업식'이었다.

이번 행사는 성과 공유 전시를 시작으로 조형물 제막식, 민둥산역 앞 계단 메인 퍼포먼스 등으로 열린다.

태백선 열차와 정선선 열차가 함께 정차하는 민둥산역은 과거 마을 경제 활동의 중심지였다.

'과거, 현재, 미래' [정선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물탱크 [정선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증기 열차의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치했던 물탱크를 올해 공간재생 사업을 통해 주민·관광객 편의 시설로 개조하기도 했다.

이용규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10일 "산업자원 등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지역문화로 지속성을 갖도록 주민과 소통하면서 다양한 연구와 적극적인 시도를 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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