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5만5365명, 목요일 기준 8주 만에 최다…위중증 323명

허경진 기자 2022. 11. 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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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사진-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536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1주일 전인 지난 3일(4만6887명)보다 8478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7일(3만4975명)보다 2만390명 많습니다.

목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9월 15일(7만1444명) 이후 8주 만에 가장 많습니다.

지난 4일부터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4만3449명→4만903명→3만6675명→1만8671명→6만2273명→6만2472명→5만5365명입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1만6274명, 서울 1만1073명, 인천 3254명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3만601명이 나왔습니다.

비수도권 지역은 경북 2819명, 경남 2546명, 대구 2508명, 부산 2468명, 충남 2223명, 강원 1912명, 충북 1991명, 대전 1785명, 전북 1704명, 광주 1458명, 전남 1420명, 울산 1018명, 세종 520명, 제주 364명으로 모두 2만4736명입니다. 검역은 28명이 나왔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323명으로 전날(336명)보다 13명 적습니다. 사망자는 52명으로 전날(59명)보다 7명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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