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구본부, 사업화 유망기술 한자리 '2022 테크비즈파트너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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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조용철)는 10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공공기술 이전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전북특구 테크비즈파트너링'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테크비즈파트너링은 기업이 공공기술을 활용해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전북지역 16개 공공 연구기관이 개발한 유망기술 정보를 수요기업과 매칭해 1:1 상담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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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조용철)는 10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공공기술 이전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전북특구 테크비즈파트너링'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테크비즈파트너링은 기업이 공공기술을 활용해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전북지역 16개 공공 연구기관이 개발한 유망기술 정보를 수요기업과 매칭해 1:1 상담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6개 공공 연구기관은 전북대, 전주대, 우석대, 원광대, KIST, 기초과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캠틱종합기술원 등이다.
전북특구본부는 특화분야인 농·생명융합 53건, 융복합소재·부품 32건, 융복합 미래수송 6건 등 총 91건의 사업화 유망기술을 공개해 기업의 상담접수 및 기술매칭을 진행했다. 그 결과 40여개사, 60여건의 기술 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올해는 전북특구 뿐만 아니라 타 지역특구의 유망기술과 전북특구 내 유망연구실(Lab) 정보도 소개하는 등 기술정보 공유를 보다 강화했다. 약 500만원의 소액특허의 이전, 특구 기술사업화연계 연구개발(R&BD) 과제 지원 및 연구소기업 설립 등 기업지원 상담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전북특구본부는 기술상담 결과를 각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부서와 공유하고, 후속 심화미팅 연계, 기술협상 지원, 비즈니스 모델(BM) 설계 등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는 “공공연구기관에서 선보이는 기술에 대해 설명만 듣고 끝나지 않고, 연구자와 1:1로 기술이전과 기술사업화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며 “상담한 기술에 대해서 향후 기술이전·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용철 본부장은 “앞으로도 기업이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전·사업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기업수요 맞춤형 기술이전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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