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연말까지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3165톤 매입

장인수 기자 2022. 11. 1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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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총 3165톤 매입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이달 중순까지 추풍령농협RPC서 산물벼를, 다음 달 초까지 읍·면별 지정 장소에서 건조벼를 매입한다.

군은 연말까지 산물벼 2만2092포대(883톤), 건조벼 5만7043포대(2282톤) 등 총 7만9135포대(3165톤)를 매입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운송하기 편한 수매 장소 지정 운영 등을 통해 올해 배정된 물량 전량 매입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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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량 지난해보다 1067톤 늘어
영동읍 공공비축미곡 수매 현장 모습.(영동군 제공)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총 3165톤 매입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이달 중순까지 추풍령농협RPC서 산물벼를, 다음 달 초까지 읍·면별 지정 장소에서 건조벼를 매입한다.

매입곡종은 추청, 삼광 품종이다. 군은 연말까지 산물벼 2만2092포대(883톤), 건조벼 5만7043포대(2282톤) 등 총 7만9135포대(3165톤)를 매입할 계획이다.

배정량은 지난해보다 2만6685포(1067톤)가 늘었다.

매입대금은 중간정산금 3만원(포대당 40㎏)을 농가에서 수매한 직후 지급한다. 최종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운송하기 편한 수매 장소 지정 운영 등을 통해 올해 배정된 물량 전량 매입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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