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테크 정영화 대표, 대한민국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

김기진 기자 2022. 11. 1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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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대호테크 정영화 대표이사가 보건복지부 주최 제11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영화 대표는 2021년 대한적십자사의 고액 개인기부자 클럽인 RCHC(Red Cross Honors Club) 경남 8호로 가입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정 대표가 운영하는 ㈜대호테크는 창원에 위치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유리굴곡장비 등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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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대호테크 정영화 대표이사가 보건복지부 주최 제11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영화 대표는 2021년 대한적십자사의 고액 개인기부자 클럽인 RCHC(Red Cross Honors Club) 경남 8호로 가입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경남벤처기업협회 회장인 정 대표는 이익의 일정 부분을 직원에게 주고 사회에 환원한다는 나눔 경영을 펼쳐 창업 초기부터 인재 양성을 위해 모교인 구미전자공고를 비롯해 창신대, 경남대, 창원대 등에 장학금을 쾌척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약 24억원을 기부해 왔다.

정 대표가 운영하는 ㈜대호테크는 창원에 위치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유리굴곡장비 등을 개발했다.

대호테크는 한국정밀산업기술대회 대통령상, 은탑산업훈장을 비롯해 대한민국 300개 업체만 선정되는 월드클래스 300 선정, 창원시 명예의 전당 및 IBK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으며, 2017년에는 7000만달러 수출탑을 받았고, 2020년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선정되기도 했다.

정영화 대표는 “‘나눔은 나를 이기고, 웃으며 죽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라는 삶의 철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인간의 고통경감을 위한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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