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은, 1년 만에 외친 '골때녀' 1승 소감 "아나콘다 꿈 이뤄준 조재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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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은 아나운서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1승을 거둔 소감을 밝혔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10일 "도대체 언제 1승 하냐는 말을 들은 지도 1년이 됐더라고요. 늘 말하고 싶었습니다. 이겼다고. 우리도 이겼다고"라는 글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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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강민경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1승을 거둔 소감을 밝혔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10일 "도대체 언제 1승 하냐는 말을 들은 지도 1년이 됐더라고요. 늘 말하고 싶었습니다. 이겼다고. 우리도 이겼다고"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이 말을 하기까지 1년 넘게 걸릴 줄은 몰랐습니다. 이 긴 시간 동안 아나콘다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아나콘다의 꿈을 이뤄준 조재진 감독님, 지금의 시간까지 버텨준 아나콘다 모두 고맙고, 사랑합니다♥♥ #명장조재진 #드디어1승 #해냈다아나콘다"라고 덧붙였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그리고 정말 너무 멋진 개벤언니들 너무너무 너무 사랑합니다♥♥ 언니들과 멋진 경기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고 언니들에게 또 배웠습니다. 저희의 1승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언니들 #개벤져스짱멋져 아, 오늘 이 정도면 거의 편지인데 1승 했으니까!!!"라고 전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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