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알자! 부산 해양 교육 콘서트 열려

핵심요약

10일부터 4차례 교원 대상 해양에 대한 인식 높혀

부산시교육청은 10일부터 29일까지 4차례에 걸쳐 부산 동구 부산과학체험관에서 교원 등을 대상으로 해양 교육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콘서트는 해양과 관련한 분야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바다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다.

첫 콘서트는 10일 오후 3시 30분부터 부산과학체험관 1층 강당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이성우 박사의 '물류가 가져다 준 커피세상'이라는 주제 강연으로 열린다.

15일에는 국제해양영화제조직위 조하나 위원장의 '해양영화와의 만남'이라는 주제 강연이, 24일에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심원준 박사의 '해양 환경오염-플라스틱을 중심으로'이라는 주제 강연이 열린다.

마지막 29일에는 동명대학교 이승헌 교수가 '바다와 만나는 부산의 건축물'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한종환 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콘서트는 해양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원의 인식을 높혀 해양 교육이 활성화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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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민기 기자 mkju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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