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7차 재유행 시작(?) 신규 5만5365명 확진…목요일 기준 9주만 최다

노현아 2022. 11. 1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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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10일 5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5만536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신규 확진자 수는 4만3449명→4만903명→3만6675명→1만8671명→6만2273명→6만2472명→5만5365명으로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4만5686명이다.

강원도에서는 신규 확진자 1912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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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1912명 확진
▲ 코로나19 백신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10일 5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5만536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6만2472명)보다 7107명 줄었지만 1주일 전인 3일(4만6887명)보다 8478명 늘었다.

이는 목요일자 집계치 기준으로 지난 9월9일(6만9391명) 이후 9주만에 최다치다.

사망자는 52명이 발생했고 재원 위중증 환자는 323명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서울 1만1073명, 부산 2468명, 대구 2508명, 인천 3254명, 광주 1458명, 대전 1785명, 울산 1018명, 세종 520명, 경기 1만6274명, 강원 1912명, 충북 1991명, 충남 2223명, 전북 1704명, 전남 1420명, 경북 2819명, 경남 2546명, 제주 364명이다.

지난 4일부터 신규 확진자 수는 4만3449명→4만903명→3만6675명→1만8671명→6만2273명→6만2472명→5만5365명으로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4만5686명이다.

강원도에서는 신규 확진자 1912명이 나왔다.

전날(2445명)보다 533명 줄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3일(1827명)보다 85명 늘었다.

시군별로는 원주 480명, 춘천 385명, 강릉 251명, 동해 120명, 속초 104명, 홍천 71명, 철원 57명, 태백·평창 각 54명, 인제 51명, 삼척 47명, 양구 46명, 횡성 45명, 정선 37명, 영월·양양 각 30명, 고성 27명, 화천 23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77만2802명이다. 병상은 106개 중 62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58.5%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2.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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