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마케팅,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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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마케팅이 3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에코마케팅은 지난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6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1.51%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올해 예상 실적으로 연결 기준 매출 3660억, 영업이익 636억을 기록해 전년 대비 약 60%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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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영업이익 163억원…전년比 81.51%↑
매출액 951억원…전년比 32.57↑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에코마케팅이 3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에코마케팅은 지난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6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1.51%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951억원, 130억원으로 각각 32.57%, 96.03% 늘었다. 3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코마케팅은 대내외적인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도 업계 1위를 유지 중인 마케팅대행업의 순항과 자회사인 데일리앤코, 안다르의 성장이 지속되면서 견고한 실적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본업을 포함한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실적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올 3분기까지의 누적 영업이익은 446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수치(401억원)를 넘어섰다. 회사 측은 올해 예상 실적으로 연결 기준 매출 3660억, 영업이익 636억을 기록해 전년 대비 약 60%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에코마케팅 관계자는 "경기 불확실성에도 마케팅대행, 비즈니스 부스팅 사업 모두 전년 대비 고르게 성장했다"며 "올해는 창립 이래 가장 우수한 실적이 기대되는 만큼 에코마케팅 임직원 모두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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