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5만5365명…전주 대비 8500여명 증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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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일 0시 기준 전날 대비 7107명 줄어든 5만5365명을 기록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5만5315명, 해외 50명으로 총 5만5365명을 기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7107명 줄어들었으며, 지난주 같은 기간 4만6896명 대비 8469명 증가했다.
다만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대비 13명 줄어든 323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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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일 0시 기준 전날 대비 7107명 줄어든 5만5365명을 기록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5만5315명, 해외 50명으로 총 5만5365명을 기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7107명 줄어들었으며, 지난주 같은 기간 4만6896명 대비 8469명 증가했다. 전주 대비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1일부터 21일 연속 증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를 띄면서 위중증 환자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일주일간 하루 위중증 환자 수는 304명→314명→346명→365명→360명→336명으로 300명대 초반에서 중반까지 올라왔다. 다만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대비 13명 줄어든 323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날 기준 사망자 수는 하루 새 52명이 추가돼 누적 2만9531명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11월 4일~10일) 253명의 사망이 신고돼 하루 평균 36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9.3%, 보유병상은 1573개, 가용병상은 1112개다. 일반 병상 가동률은 23.3%, 보유병상은 1907개, 가용병상은 1463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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