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한미일 정상, 13일 캄보디아서 대북 문제 논의"(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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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리는 캄보디아에서 한국·미국·일본 3국 정상이 만나 북한 핵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미국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 관계자는 "3국 정상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의해 제기되는 지속적인 위협을 다룰 것"이라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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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정상회의, 지난 6월 나토 정상회의 이후 약 5개월만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오는 13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리는 캄보디아에서 한국·미국·일본 3국 정상이 만나 북한 핵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미국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 관계자는 "3국 정상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의해 제기되는 지속적인 위협을 다룰 것"이라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한미일 정상회의는 지난 6월 스페인 마드리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이래 약 5개월만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오는 11일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참석차 이집트를 방문한다. 12일부터 양일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리는 아세안·동아시아 정상회의 그리고 15~1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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