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하나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 지정

조성현 기자 2022. 11. 1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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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하나병원은 응급의료기관에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하나병원 측은 지난 9월부터 응급의료기관 재지정 절차에 따라 충북 응급의료위원회에서 한 평가에서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고 전했다.

하나병원은 응급의료센터 지정으로 시설과 장비, 인력을 확충했고, 일반응급구역과 중증응급구역을 분리했다.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응급실 전문의 6명과 간호사, 응급 구조사를 배치해 빠른 응급의료체계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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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청주 하나병원은 응급의료기관에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하나병원 측은 지난 9월부터 응급의료기관 재지정 절차에 따라 충북 응급의료위원회에서 한 평가에서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고 전했다.

평가는 진료 실적과 적정성 평가, 의료시설과 장비, 인력의 법정 기준 등으로 이뤄졌다.

하나병원은 응급의료센터 지정으로 시설과 장비, 인력을 확충했고, 일반응급구역과 중증응급구역을 분리했다. 감염예방을 위한 음압격리실로 갖췄다.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응급실 전문의 6명과 간호사, 응급 구조사를 배치해 빠른 응급의료체계도 완성했다.

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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