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절크 영제이 “‘스맨파’ 우승 행복, 고집 이해해준 멤버들 사랑해”
[뉴스엔 황혜진 기자]
댄스 크루 저스트절크 리더 영제이가 Mnet 춤 서바이벌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종영 소감을 밝혔다.
영제이는 11월 10일 개인 SNS를 통해 8일 방송된 '스맨파'에서 저스트절크 멤버들과 함께 최종 우승을 거둔 소감을 털어놨다.
그는 "말로 다할 수 없을 만큼 너무나 감사한 마음밖에 없다. 투표해주신 모든 분들께 온 마음 다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마음만큼 저스트절크도 여러분께 사랑과 예쁜 마음 나눠 드리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영제이는 "수상소감은 정말 하나도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에 내가 무슨 소리를 했는지 기억도 안 나더라. 지금까지 저스트절크를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제작진과 각 미션에 도움을 준 동료 댄서들, 스페셜 저지로 참여한 가수 비, 가족 등에게 차례로 고마움을 표했다.
영제이는 파이트 저지 보아와 우영, 은혁, MC 강다니엘 등에게 "그리고 심사위원 분들과 강다니엘! 너무 힘든 자리라는 거 누구보다 알고 있다. 이제는 무게를 내려놓고 나중에 회식을 꼭 했으면 좋겠다. 늘 좋게 봐줘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영제이는 함께 고생하며 최고의 무대를 완성한 저스트절크 멤버들에게 "수고했어 얘들아. 너희가 증명했고 제일 멋졌어. 내 고집을 언제나 이해하고 배려해주는 건 너희밖에 없고 너희가 내 전부야. 진심으로 감사하다. 사랑해"라며 "앞으로도 멈추지 않는 저스트절크 보여드리겠다. 너무나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스맨파' 파이널 생방송에서는 저스트절크를 필두로 뱅크투브라더스, 엠비셔스, 위댐보이즈까지 네 크루의 파이널 미션 무대가 펼쳐졌다. 최종 순위는 생방송 중 100% 문자 투표로 선정됐고, 탄성을 불러일으키는 칼군무를 무기로 가장 많은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은 저스트절크가 당당히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저스트절크는 ‘스맨파’ 전국 투어 콘서트 'ON THE STAGE'(온 더 스테이지)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이번 투어는 11월 19일 대전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부산, 창원, 인천, 수원, 서울에서 개최된다. 8크루 모두 출연한다.
다음은 영제이 글 전문.
안녕하세요 영제이 입니다.
정신없는 스케줄로 인해 이제서야 휴대폰을 들고 뒤늦게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우승했습니다. 정말 말로 다할수 없을만큼 너무나 감사한 마음밖에 없습니다. 투표해주신 모든분들께 온마음 다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마음만큼 저스트절크도 여러분들께 사랑과 이쁜 마음 나누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수상소감은 정말 하나도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에 제가 무슨 소리를 했는지 기억도 안나더라구요… 지금까지 저스트절크를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멋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해주신 제작진 분들께 감사드리고
저희팀에 합류 하셔서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해주신 서구피디님 진희작가님 그리고 옆에 없었지만 언제나 피드백 해주며 코칭을 해준 서하누나까지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메가크루에 참여해준 너무멋진 헬퍼분들 그리고 언제나 든든하게 지원군이 되어주신 진조크루 형님들 그리고 우리팀에 멤버 규홍이 민준이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진누나 윤희누나 선미누나 저희와 함께 멋진작품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최고의 뮤즈 이십니다.
그리고 비형! 형은 제춤의 시작이였습니다. 함께 했던것 만으로도 너무나 영광이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파이널에 맞춰 멋진 노래 만들어준 유찬이도 너무 고맙습니다.
언제나 멋진의상을 가져와주시고 제작해주시는 예린샘 그리고 무대감독님 카메라 감독님 오디오 감독님 헤어메이크업 샘들 늘 조언해주는 다희랑 멀리있는 학원 원장님들 조연출분들 더춤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심사위원 분들과 강다니엘! 너무 힘든 자리라는거 누구보다 알고있습니다. 이제는 무게를 내려놓으시고 나중에 회식을 꼭 했으면 좋겠습니다. 늘 좋게 봐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멤버들이 없는상황에서 묵묵히 뒤를 지켜주고 있는 우리 학원 매니저님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있었기 때문에 정말 잘 버틸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 모든 가족들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스맨파엔 안나왔지만 우리팀 멤버들! 여러분이 응원해줬기에 가슴이 뜨거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팀 7명
수고했어 애들아 너희가 증명했고 제일 멋졌어 내 고집을 언제나 이해하고 배려해주는건 너희밖에 없고 너희가 내 전부야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해
스맨파에 나온 댄서분들! 반년동안 함께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분과 함께하게되어 영광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멈추지 않는 저스트절크 보여드리겠습니다.
너무나 행복합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천원짜리 변호사’ 스튜디오S와 작가 불화가 사태 키웠다[TV와치]
- [단독]방탄소년단 정국 소유했던 애마 G바겐 아트 경매에 등장 시작가 1억5천
- 혜은이 “아들 고3때도 학교 안 가, 담임이 친엄마 아니냐고” (같이)[결정적장면]
- ‘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日 출국 실패→12시간 만에 자유부인 성공
- “본드+부탄가스” 18살 임신 시킨 10세 연상男‥인교진 “인생 막장”(고딩엄빠2)
- “수능 응시 NO” 뉴진스 민지·아이브 장원영 리즈, 가수활동 집중[종합]
- ‘윤승열♥’ 김영희, 딸 50일 기념에 C사 명품 쏟아져 ‘완벽 콘셉트’
- “회사 취미로 다녀”→“호텔서 1년간 살아” 역대급 스펙 공개(나는솔로)
- “아이들 왜 맨날 벗고 있죠?” 정주리, 육아 중 해명
- 송종국 딸 송지아 “골프 실력 ‘거품 있겠지’ 생각하는 사람들 많아” 눈물(전지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