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청약 당첨 후 “이자가 너무 많아”

김정연 기자 2022. 11. 1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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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이자에 대한 고충을 고백한 개그우먼 정주리. 유튜브 ‘정주리’ 캡처.



개그우먼 정주리가 대출 이자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정주리는 9일 유튜브 채널에 ‘빚이 많아 비지(busy)한 주리가 슬픔을 극복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그는 막내아들과 함께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PD가 “요즘 너무 바쁘신 거 같아요”라고 묻자 정주리는 “나 요즘 비지(busy)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래서 열심히 일해야 해, 진짜 많아 은행 대출 이자금”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주리는 “대출을 받았는데 어떻게 이자가 그렇게 나오나?”라며 “전셋집이 안 빠지니깐 보증금을 못 낸다. 다 대출을 받았는데 이자가 너무 많다”라고 고백했다.

PD가 “일단 열심히 해서 유튜브 1위 찍으셔야 하지 않냐”며 “근데 왜 유튜브에 막내가 안 나오면 조회 수가 안 나오냐”고 꼬집자 정주리는 “오늘도 조회 수 때문에 같이 부른 거 아니냐”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PD는 “저희는 진짜 보고 싶어서 부른 것”이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주리는 지난 8월 다자녀 청약으로 새집을 분양받았다.

김정연 온라인기자 kjy979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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