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텍, 대신밸런스제11호스팩과 합병 증권신고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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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라온텍은 금융위원회에 대신밸런스제11호스팩과의 합병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라온텍 관계자는 "상장을 계기로 라온텍은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상용화 기술 기반의 증강현실 안경용 마이크로디스플레이 대량생산은 물론, 양산 납품이 시작된 자동차용 증강현실 헤드업디스플레이(HUD), 빔프로젝터, 통신장비 광스위치 분야까지 생산량 확대를 통해 글로벌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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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라온텍은 금융위원회에 대신밸런스제11호스팩과의 합병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라온텍은 스팩 소멸 방식의 합병을 추진한다. 합병가액은 4894원, 합병비율은 1대 0.4495300이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은 다음 달 27일부터 내년 1월17일까지다. 합병기일은 내년 1월30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내년 2월16일이다. 합병 후 총 발행주식수는 2838만2673주, 예상 시가총액은 1389억원 수준이다.
라온텍은 반도체 웨이퍼 위에 고해상도 초소형 디스플레이를 구현하는 기술을 상용화해 전 세계 고객사에 납품하고 있다. 50개 이상의 국내외 특허를 바탕으로 대표적인 마이크로디스플레이 부품인 실리콘 액정표시장치(LCoS), 마이크로 OLED, 마이크로 LED 기술과 이를 제어하는 컨트롤러 칩 기술까지 보유하고 있다. 라온텍의 제품은 글로벌 기업의 차세대 증강현실 안경 레퍼런스 플랫폼에 핵심 부품으로 채택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라온텍 관계자는 "상장을 계기로 라온텍은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상용화 기술 기반의 증강현실 안경용 마이크로디스플레이 대량생산은 물론, 양산 납품이 시작된 자동차용 증강현실 헤드업디스플레이(HUD), 빔프로젝터, 통신장비 광스위치 분야까지 생산량 확대를 통해 글로벌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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