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철새도래지 2곳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위해 출입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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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에서 연이어 검출됨에 따라 철새도래지 2곳을 출입제한 했다고 10일 밝혔다.
출입제한은 겨울 철새들이 주로 월동하는 사천읍 용당리~사남면 초전리 일원, 서포면 조도리 일원 등 2곳이다.
사천만은 계속해서 AI항원이 검출되는 장소인 만큼 철새로부터 고병원성 AI 전파 차단을 위해 현장에서 축산차량 출입 통제와 낚시 자제 홍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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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사천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에서 연이어 검출됨에 따라 철새도래지 2곳을 출입제한 했다고 10일 밝혔다.
출입제한은 겨울 철새들이 주로 월동하는 사천읍 용당리~사남면 초전리 일원, 서포면 조도리 일원 등 2곳이다.
이 구역의 인근 도로와 농가 진입로 등은 매일 소독을 실시하는 등 강력하게 방역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재난상황관리반도 확대 운영한다.
사천만은 계속해서 AI항원이 검출되는 장소인 만큼 철새로부터 고병원성 AI 전파 차단을 위해 현장에서 축산차량 출입 통제와 낚시 자제 홍보를 한다.
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AI가 국내에서도 지난해보다 20일 정도 일찍 발생함에 따라 AI 차단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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