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새마을회, 소외계층 1000세대에 김장 김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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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새마을회 읍면동 동시 김장 담그기'가 지난 9일 젊음의 광장에서 새마을 회원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새마을회 읍면동 동시 김장 담그기'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재개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다해 만든 김장김치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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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장 담그기' 3년 만에 재개
"따뜻한 겨울 보내기를 희망"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 '새마을회 읍면동 동시 김장 담그기'가 지난 9일 젊음의 광장에서 새마을 회원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새마을회 읍면동 동시 김장 담그기'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재개됐다.
참가자들은 지난 8월 심은 배추 2만포기와 무 2만5000개를 수확해 7~8일 이틀에 걸쳐 배추·무 배분과 절임 작업을 했다. 9일에는 김장을 담가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 10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다해 만든 김장김치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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