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2', 18만 명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데뷔

김지혜 2022. 11. 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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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감독 라이언 쿠글러)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개봉일인 9일 전국 18만 4,05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전부터 70%가 넘는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던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개봉일 압도적인 수치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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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감독 라이언 쿠글러)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개봉일인 9일 전국 18만 4,05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 팬서 티찰라의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의 탄생을 예고하는 블록버스터. 2018년 개봉한 '블랙 팬서'의 속편이다.

개봉 전부터 70%가 넘는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던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개봉일 압도적인 수치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극장 비수기의 장기화로 인해 예전 만큼의 폭발력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이번 주말 본격 흥행이 예고된 가운데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만족도에 따라 흥행 규모를 점쳐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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