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초보은 추모공원' 봉안시설 사전 접수…오는 14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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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오는 14일부터 '결초보은 추모공원' 봉안시설 사전 접수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보은군에 있는 유연고 묘지를 개장해 유골을 안치하거나 지난 6월부터 개장 전까지 관내·관외자 기준 적합자가 사망해 타 시설에 임시 안장돼 있는 경우도 사전 접수할 수 있다.
군은 사전 접수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안장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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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오는 14일부터 '결초보은 추모공원' 봉안시설 사전 접수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보은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사람이 사망하거나 사망자의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이 1년 이상 계속 주민등록을 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보은군에 있는 유연고 묘지를 개장해 유골을 안치하거나 지난 6월부터 개장 전까지 관내·관외자 기준 적합자가 사망해 타 시설에 임시 안장돼 있는 경우도 사전 접수할 수 있다.
군은 사전 접수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안장을 시작한다. 365일 휴무일 없이 접수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안장할 계획이다.
오는 29일 준공을 앞둔 '결초보은 추모공원'에는 수목장과 잔디장, 공설봉안담 등이 있다. 잔디장은 개인장(1만328기), 부부장(4297기), 가족장(3774기), 공설봉안담은 개인장(916기), 부부장(3,032기) 등 총 2만4447기가 있다. 수목장(2100기)은 나무 활착 과정을 위해 2024년부터 개장할 예정이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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