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훔쳐 두 번이나 사고 낸 울산 중학생 3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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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를 훔쳐 운전하다 사고를 낸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훔친 승용차를 몰다 사고를 내고 달아난 A군(15) 등 3명을 절도 및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전날 오전 8시쯤 울산 중구에서 승용차를 운전해 도로변의 교통표지판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그대로 달아났다.
A군 등은 경찰을 피해 달아나다 도로변 가로수를 들이받고 차에서 내려 200m가량 도주했으나 경찰에 모두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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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를 훔쳐 운전하다 사고를 낸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훔친 승용차를 몰다 사고를 내고 달아난 A군(15) 등 3명을 절도 및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전날 오전 8시쯤 울산 중구에서 승용차를 운전해 도로변의 교통표지판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그대로 달아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전 11시쯤 남구 신복로터리 인근에서 해당 승용차를 발견했다.
A군 등은 경찰을 피해 달아나다 도로변 가로수를 들이받고 차에서 내려 200m가량 도주했으나 경찰에 모두 검거됐다.
경찰 조사 결과 A군 등은 부산까지 가서 차량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차량을 도난 당한 소유주는 부산에서 도난 신고를 했다.
A군 등 3명은 모두 울산 지역의 중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군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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