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월드컵 출전 각오에 "리스펙" "무리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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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와골절로 수술을 받은 한국 축구 대표팀의 손흥민(30·토트넘)이 마스크를 쓰고서라도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 한국인 팬은 "국가를 위해 뛰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너무 무리한 활동은 하지 마시오. 이번 월드컵이 당신의 마지막이 아니기 때문에.....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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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안와골절로 수술을 받은 한국 축구 대표팀의 손흥민(30·토트넘)이 마스크를 쓰고서라도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손흥민은 "많은 분께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받았고, 읽으며 많은 힘을 얻었다"며 “단 1%의 가능성만 있다면 그 가능성을 보며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앞만 보며 달려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월드컵 대표선수가 되기 위해”라고 써 감동을 안겼다.
손흥민의 출전 의지에 팬들은 그의 쾌유을 바라는가 하면 그의 선수생활을 걱정하며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
한 한국인 팬은 “국가를 위해 뛰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너무 무리한 활동은 하지 마시오. 이번 월드컵이 당신의 마지막이 아니기 때문에.....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라고 썼다.
한 외국인 팬은 “당신을 지지할 것”이라며 성원했고, 축구선수나 업계 관계자로 보이는 한 외국인은 “사랑한다, 카타르에서 보자, 점심 먹자”며 그의 카타르행을 반겼다.
손흥민의 진심어린 글에 감동한 한 한국인 팬은 “말 잘하기/글 잘쓰기 (감동적으로 쓰기) 대회 나가셔도 1등하실 것”이라며 “쾌유하셔서 월드컵 3경기 모두 즐겁게 뛰시길 기원한다”고 바랐다.
또 다른 한국인 팬도 “진짜 감동..... 리스펙리스펙리스펙!!!!!!”이라며 환호했다.
#월드컵 #손흥민 #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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