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상도3동 우리동네키움센터’ 14일 개소

2022. 11. 10. 0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14일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시설인 '상도3동 우리동네키움센터'를 개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초등학생이 하교 후나 학원 등·하원 틈새 시간을 안전하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돌봄 공간으로, 현재 동작구 내 운영 중인 센터는 이번에 문을 연 상도3동점까지 총 14곳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교한 초등학생을 위한 돌봄공간
돌봄교사 통해 숙제·독서 활동 지원
14일 문을 여는 동작구 상도3동 우리동네키움센터 쉼‧독서방 모습. [동작구 제공]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14일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시설인 ‘상도3동 우리동네키움센터’를 개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초등학생이 하교 후나 학원 등·하원 틈새 시간을 안전하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돌봄 공간으로, 현재 동작구 내 운영 중인 센터는 이번에 문을 연 상도3동점까지 총 14곳이다.

새로 문을 여는 ‘상도3동 우리동네키움센터’는 159㎡ 규모로, ▷동적놀이·창의체험 활동실 ▷시청각 교육 프로그램실 ▷쉼·독서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학생의 숙제·독서 활동 등에 돌봄교사의 지도를 지원하고, 학생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음악·미술·체육·요리·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을 희망하는 가정의 만 6~12세 아동이면 누구나 방문 가능하다.

센터는 학기 중에는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용 비용은 정기돌봄의 경우 간식비를 포함해 월 5만원이고, 일시돌봄은 일 2500원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돌봄시설의 양적 확충뿐만 아니라 질적 내실을 기할 것”이라며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ki@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