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거’ 이재성 45분-정우영 59분 활약...팀은 패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분데스리거 이재성(30ㆍ마인츠)과 정우영(23ㆍ프라이부르크)이 모두 선발 출전했지만 팀은 패했다.
이재성은 10일(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의 펠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 마인츠와 샬케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만 뛰고 교체됐다.
같은 날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14라운드 프라이부르크와 라이프치히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59분을 뛰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분데스리거 이재성(30ㆍ마인츠)과 정우영(23ㆍ프라이부르크)이 모두 선발 출전했지만 팀은 패했다.
이재성은 10일(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의 펠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 마인츠와 샬케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만 뛰고 교체됐다. 팀은 0-1로 패했다.
승점을 얻지 못한 마인츠는 승점18(5승3무6패)로 리그 11위에 자리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공수를 부지런히 오가며 기회를 만들었다. 슈팅도 2회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를 시도했지만 골문 바깥으로 비껴갔다. 전반 35분 왼발 발리슛을 때렸지만 무위에 그쳤다.
이재성은 전반 종료 후 요나탄 부르카르트와 교체됐다.
정우영은 리그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월드컵을 대비해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같은 날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14라운드 프라이부르크와 라이프치히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59분을 뛰었다. 팀은 1-3으로 패했다.
프라이부르크는 리그 3연승과 공식전 6경기 무패 행진이 마감됐다. 승점 27점(8승3무3패)에 머물며 3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3-4-3 포메이션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뛴 정우영은 전방에서 활발히 움직이며 기회를 노렸다. 전반 24분 슈팅을 때렸지만 무위에 그쳤다.
프라이부르크는 후반에 연속골을 내줬다. 후반 9분 시마칸, 후반 11분 은쿤쿠가 차례로 골을 넣으며 2-0을 만들었다. 이에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15분 정우영과 도안 리츠를 빼고 루카스 휠러와 빈첸조 그리포를 넣으며 변화를 줬다.
후반 21분 쿠블러가 중거리 슛으로 득점하며 추격했지만 후반 31분 에밀 포스버그에게 페널티킥을 내줬다. 이에 경기는 1-3으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