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첫 공설장사시설 '결초보은 추모공원' 사전접수

변우열 2022. 11. 10. 0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보은군은 준공을 앞둔 '결초보은 추모공원' 내 봉안시설 이용 사전신청을 오는 14일부터 받는다.

10일 보은군에 따르면 신청 자격은 보은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뒀던 사망자, 배우자나 직계존비속이 보은군에 1년 이상 거주한 사망자 등이다.

131억원이 투입된 보은군내 첫 공설 장사시설인 이 추모공원은 보은읍 누청리에 6만3천800여㎡ 규모로 조성됐다.

이 가운데 잔디형과 봉안당은 추모공원 개장과 함께 이용할 수 있고, 수목장은 2024년부터 사용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은=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준공을 앞둔 '결초보은 추모공원' 내 봉안시설 이용 사전신청을 오는 14일부터 받는다.

결초보은 추모공원 전경 [보은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10일 보은군에 따르면 신청 자격은 보은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뒀던 사망자, 배우자나 직계존비속이 보은군에 1년 이상 거주한 사망자 등이다.

봉안시설은 30년간(1회 연장 가능) 이용할 수 있다.

사전신청은 군 주민복지과 노인팀에 하면 된다.

131억원이 투입된 보은군내 첫 공설 장사시설인 이 추모공원은 보은읍 누청리에 6만3천800여㎡ 규모로 조성됐다.

잔디형 장지 1만8천399기, 수목형 장지 2천100기, 봉안당 3천948기 등 모두 2만4천447기 안치가 가능하다.

이 가운데 잔디형과 봉안당은 추모공원 개장과 함께 이용할 수 있고, 수목장은 2024년부터 사용할 수 있다.

추모공원 준공식은 오는 29일 열린다.

bw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