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첫 공설장사시설 '결초보은 추모공원' 사전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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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준공을 앞둔 '결초보은 추모공원' 내 봉안시설 이용 사전신청을 오는 14일부터 받는다.
10일 보은군에 따르면 신청 자격은 보은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뒀던 사망자, 배우자나 직계존비속이 보은군에 1년 이상 거주한 사망자 등이다.
131억원이 투입된 보은군내 첫 공설 장사시설인 이 추모공원은 보은읍 누청리에 6만3천800여㎡ 규모로 조성됐다.
이 가운데 잔디형과 봉안당은 추모공원 개장과 함께 이용할 수 있고, 수목장은 2024년부터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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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준공을 앞둔 '결초보은 추모공원' 내 봉안시설 이용 사전신청을 오는 14일부터 받는다.
10일 보은군에 따르면 신청 자격은 보은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뒀던 사망자, 배우자나 직계존비속이 보은군에 1년 이상 거주한 사망자 등이다.
봉안시설은 30년간(1회 연장 가능) 이용할 수 있다.
사전신청은 군 주민복지과 노인팀에 하면 된다.
131억원이 투입된 보은군내 첫 공설 장사시설인 이 추모공원은 보은읍 누청리에 6만3천800여㎡ 규모로 조성됐다.
잔디형 장지 1만8천399기, 수목형 장지 2천100기, 봉안당 3천948기 등 모두 2만4천447기 안치가 가능하다.
이 가운데 잔디형과 봉안당은 추모공원 개장과 함께 이용할 수 있고, 수목장은 2024년부터 사용할 수 있다.
추모공원 준공식은 오는 29일 열린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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