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호수공원 공영주차장 건설’ 도비 20억 확보

박대준 기자 2022. 11. 1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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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경기도의 '2023년도 주차환경개선사업'에 민선8기 공약사항인 운정호수공원 공영주차장 건설사업이 선정돼 도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파주시 관계자는 "2023년도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운정호수공원 공영주차장 건설사업이 선정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공영주차장을 조속히 건설해 운정호수공원 이용객들의 주차불편 해소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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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면 규모 건물식…내년 말 준공 예정
파주 운정호수공원 공영주차장 조감도 (파주시청 제공)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의 ‘2023년도 주차환경개선사업’에 민선8기 공약사항인 운정호수공원 공영주차장 건설사업이 선정돼 도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운정호수공원은 주변 상권, 음악 분수대, 불꽃 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운정신도시 대표 공원이지만, 주차공간이 부족해 방문자들이 주차 불편을 겪는 등 관련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운정호수공원 공영주차장 건설사업은 사업비 98억원으로 기존 지평식 주차장에 건물식(2층 3단)으로 신축해 주차 253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행정절차 및 실시설계가 완료된 상태로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가 내년 하반기쯤 준공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2023년도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운정호수공원 공영주차장 건설사업이 선정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공영주차장을 조속히 건설해 운정호수공원 이용객들의 주차불편 해소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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