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9일 신규 확진 1912명…전주보다 8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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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12명이 발생했다.

10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9일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1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533명 적은 인원이며, 전주보다는 85명 많다.

지역별로는 원주 480명, 춘천 385명, 강릉 251명, 동해 120명, 속초 104명, 홍천 71명, 철원 57명, 태백 54명, 평창 54명, 인제 51명, 삼척 47명, 양구 46명, 횡성 45명, 정선 37명, 영월 30명, 양양 30명, 고성 27명, 화천 23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77만2802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확진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5명 늘어 1111명이다.

도내 전체 병상 가동률은 58.5%(106개 중 62개 사용)다. 중환자전담치료병상은 40개 중 25개가 사용돼 62.5%의 가동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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