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답례품 선정 등 고향사랑기부제 준비 박차

이덕화 기자 2022. 11. 1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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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내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답례품 선정 등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일 원주시에 따르면 공모, 기관 추천을 거쳐 당연직 위원 1명, 민간위원 4명 등 총 5명의 선정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지난 8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급하게 되는 답례품 선정과 제공업체 공모 기준 등 답례품과 관련한 중요 사항들을 심의·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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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답례 품목 선정, 업체 공모 기준 마련

원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내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답례품 선정 등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일 원주시에 따르면 공모, 기관 추천을 거쳐 당연직 위원 1명, 민간위원 4명 등 총 5명의 선정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지난 8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급하게 되는 답례품 선정과 제공업체 공모 기준 등 답례품과 관련한 중요 사항들을 심의·결정한다.

회의에서는 원주를 대표하는 지역특산품, 공급의 안전성, 기부자 선호도 등 답례품 선정 방안을 논의했다. 향후 2차 회의에서는 답례 품목 선정, 제공업체 공모 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다.

원강수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새로운 기부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좋은 답례품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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