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개봉 첫날 18만 동원, 압도적 1위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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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감독 라이언 쿠글러·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개봉 첫날인 지난 9일 18만405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이 이날 1만241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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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감독 라이언 쿠글러·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개봉 첫날인 지난 9일 18만405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8만4813명이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 팬서 티찰라의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의 탄생을 예고하는 블록버스터다.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이 이날 1만241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58만7749명이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리멤버'(감독 이일형·제작 영화사 월광)가 이날 34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8만7738명이다. '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이성민)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남주혁)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블랙 아담'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 '아인보: 아마존의 진실' '공조2: 인터내셔날' '동감' 순으로 박스오피스 4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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