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파이낸셜뉴스 실장 "더욱 철저한 지진 대비 필요해" [재난안전지진포럼]

윤홍집 2022. 11. 1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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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파이낸셜뉴스 사업전략실장은 10일 '제5회 재난안전 지진포럼'에 참석해 "지진은 태풍 이상의 큰 피해를 낼 수도 있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파이낸셜뉴스는 이 처럼 국가적 재난이 잦아짐에 따라 내년부터는 포럼의 주제를 지진뿐만 아니라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여러 재난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아무쪼록 이번 포럼을 통해 유익한 재난 안전 대책을 찾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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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파이낸셜뉴스 사업전략실장이 10일 '제5회 재난안전 지진포럼'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대구=윤홍집 기자】 김용민 파이낸셜뉴스 사업전략실장은 10일 '제5회 재난안전 지진포럼'에 참석해 "지진은 태풍 이상의 큰 피해를 낼 수도 있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가적 지진대응 능력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재난안전 지진포럼은 파이낸셜뉴스와 행정안전부, 대구시, 울산시, 경상북도, 포항시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김 실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달 29일에는 충북 괴산에서 진도 4.1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며 "이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가장 강한 지진이자 역대 38번째로 규모가 큰 지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지진포럼에선 국내외 지진 전문가들이 재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 실장은 "파이낸셜뉴스는 이 처럼 국가적 재난이 잦아짐에 따라 내년부터는 포럼의 주제를 지진뿐만 아니라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여러 재난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아무쪼록 이번 포럼을 통해 유익한 재난 안전 대책을 찾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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