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2’ 역시나 포에버…1위
이다원 기자 2022. 11. 10. 09:07
영화 ‘블랙팬서:와칸다 포에버’(감독 라이언 쿠글러/ 이하 ‘블랙팬서2’)의 위력은 대단했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거머쥐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전날 개봉한 ‘블랙 팬서2’는 18만4,813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블랙 팬서2’는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 팬서 ‘티찰라’의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의 탄생을 예고하는 블록버스터다. 2018년 개봉한 ’블랙 팬서‘의 두 번째 이야기로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연이어 연출을 맡아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액션, 창의적이고 독특한 스타일을 선사한다.
2위로 한계단 내려간 ‘자백’과도 엄청난 차이다. ‘자백’은 같은 날 1만2416명이 관람했다. 누적관객수 58만7749명이다.
3위인 ‘리멤버’엔 3439명이 극장을 찾았다. 누적관객수 38만7738명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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