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휴스턴, '73세 명장' 베이커와 1년 재계약

박연준 2022. 11. 1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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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스턴이 73세 명장 감독 더스티 베이커 감독과 1년 재계약했다.

미국 현지 매체 MLB.com에 따르면 10일(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홈 구장인 미닛메이드파크에서 베이커 감독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베이커 감독은 "돌아와서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20시즌을 앞두고 휴스턴 감독으로 부임한 베이커 감독은 올해 흑인 감독 최초로 개인 통산 2000승 고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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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휴스턴 구단 SNS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휴스턴이 73세 명장 감독 더스티 베이커 감독과 1년 재계약했다.

미국 현지 매체 MLB.com에 따르면 10일(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홈 구장인 미닛메이드파크에서 베이커 감독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베이커 감독은 "돌아와서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재계약) 걱정을 하지 않았지만 계약이 성사돼 기쁘다"고 밝혔다.

지난 2020시즌을 앞두고 휴스턴 감독으로 부임한 베이커 감독은 올해 흑인 감독 최초로 개인 통산 2000승 고지에 올랐다. 

또 올 시즌 휴스턴을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과 월드 시리즈 우승에 안착 시키며 공로를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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