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7년 만에 완전체 신곡 'MAMA'서 공개

이재훈 기자 2022. 11. 1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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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K팝 2세대 걸그룹 간판 '카라(KARA)'가 신곡 무대를 '2022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서처음 공개한다.

10일 CJ ENM에 따르면, 카라는 오는 29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Kyocera Dome Osaka)에서 열리는 '2022 마마 어워즈'에서 신곡을 처음 선보인다.

CJ ENM은 "카라가 일본에서 기록을 갖고 있는 만큼 이번 '2022 마마 어워즈' 무대가 더 특별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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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9일 日 교세라 돔 오사카

[서울=뉴시스] 카라. 2022.11.10. (사진 = CJ ENM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7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K팝 2세대 걸그룹 간판 '카라(KARA)'가 신곡 무대를 '2022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서처음 공개한다.

10일 CJ ENM에 따르면, 카라는 오는 29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Kyocera Dome Osaka)에서 열리는 '2022 마마 어워즈'에서 신곡을 처음 선보인다.

이날 오후 6시 카라는 15주년 기념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을 발매하기도 한다.

지난 2010년 일본 정식 데뷔한 카라는 데뷔 싱글 '미스터'를 시작으로 다수의 메가 히트곡을 발표하며 K팝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소녀시대'와 함께 일본 한류 쌍두마차로 통했다.

오리콘 앨범·싱글 차트 최정상 자리를 차지함은 물론, '국내 걸그룹 최초'로 일본 도쿄돔 단독 콘서트를 여는 등 명실상부 '한류 퀸'으로 존재감을 떨쳤다. 오는 12월21일 데뷔 15주년 기념 일본어 버전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재팬 에디션]'을 현지 발매한다.

CJ ENM은 "카라가 일본에서 기록을 갖고 있는 만큼 이번 '2022 마마 어워즈' 무대가 더 특별하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MAMA'는 30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한 차례 더 열린다. 카라 외에 스트레이 키즈,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JO1, 트레저, 엔하이픈(ENHYPEN), 아이브, 케플러, 효린, 지코, 임영웅, 포레스텔라, (여자)아이들, 비비, 니쥬(NiziU), INI, 엔믹스(NMIXX), 르세라핌, 뉴진스, '스맨파' 크루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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