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수도권·충청 미세먼지 '나쁨'…아침 짙은 안개 주의 外
▶ 연일 공기 '답답'…서울 올가을 첫 초미세먼지주의보
오늘 0시를 기해 서울에 올가을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75마이크로그램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집니다.
서울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지난 2월 11일 이후 9달 만입니다.
그 밖의 경기와 충남 일부 지역에도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환경 당국은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노약자와 어린이 등은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한 바깥 활동 시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7억대 코카인 호주 밀반입…경기도 공무원 직위해제
지난달 호주에서 7억원 상당의 마약을 밀반입하려다 체포된 한국인 남성, 경기도 공무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호주 연방경찰은 지난달 8일 시드니 공항에서 책과 가방 속에 코카인 2.5㎏을 숨겨 들여오던 57세 한국인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이 남성은 경기도 사업소 소속 7급 공무원으로, 경기도는 시드니 영사관으로부터 관련 내용을 통보받고 직위 해제했습니다.
경기도청 관계자는 "해당 공무원이 휴가를 낸 뒤 복귀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말했습니다.
▶ 손흥민 "앞만 보며 달려가겠다"…월드컵 출전 의지
안와골절로 수술을 받은 우리나라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마스크를 쓰고서라도 카타르 월드컵에서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손흥민은 어제(9일) 자신의 SNS에 "월드컵에서 우리나라를 위해 뛰는 꿈을 변함없이 가지고 있다"며 이 같은 뜻을 전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2년여의 시간 동안 국민들이 참고 견디며 써온 마스크를 생각하면 저의 마스크는 아무것도 아닐 것"이라며 "단 1%의 가능성만 있다면 그 가능성을 보며 앞만 보고 달려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초미세먼지주의보 #공무원_코카인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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