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하노이대학과 '한국어교육 활성화' 위해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상교육은 베트남 하노이대 한베문화교류센터와 한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한베문화교류센터장인 팜 티 옥 하노이대 한국어학과장은 "베트남은 성장 잠재력이 큰 국가"라며 "하노이대와 비상교육이 지속적으로 협력해서 한국어 교육 생태계 기반을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비상교육은 베트남 하노이대 한베문화교류센터와 한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베트남 국립대학인 하노이대는 올해로 한국어학과 개설 20주년을 맞이했다. 현재 하노이대 한국어학과에는 비정규 과정을 포함해 2000여명이 재학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한국어능력시험(TOPIK) 교육과정 공동 개발 △스마트 한국어 교육 솔루션 '클라스(klass)' 활용 교육에 대한 공동 연구·도입 △초·중·고등학생 대상 한국어 교육과정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한다.
한베문화교류센터장인 팜 티 옥 하노이대 한국어학과장은 "베트남은 성장 잠재력이 큰 국가"라며 "하노이대와 비상교육이 지속적으로 협력해서 한국어 교육 생태계 기반을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근 비상교육 베트남 법인장은 "업무협약으로 베트남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교육 성과 연구를 통해 미래 한국어 교육의 발전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일반인 대상 맞춤형 교육과정 협력 개발을 통해서는 양국의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sae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