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미세먼지 ‘나쁨’…중부지방 짙은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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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0일은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전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광주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공단 관계자는 "서쪽 지역에는 전날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면서 농도가 높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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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0일은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가끔 비가 내리겠고, 전남 남해안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40㎜, 전남 남해안·서해5도 0.1㎜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다. 기상청은 “일교차는 최대 15도까지 벌어질 것”이라며 “건강 관리에 유념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전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광주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공단 관계자는 “서쪽 지역에는 전날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면서 농도가 높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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