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교수 “두 감염병 유행하는 트윈데믹, 백신 접종으로 예방해야”(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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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가천대 길병원 예방의학과 교수가 트윈데믹을 예방하는 방법을 언급했다.
정재훈 교수는 "트윈데믹은 두 가지 감염병이 함께 유행하는 상황을 말한다. 안타깝게도 정부가 7차 유행을 공식화한 상황이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월요일, 화요일이 가장 많다. 2주 전과 비교하면 2배 정도 늘어난 상황이라 위험하다.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플루엔자 유행이 없었는데 올해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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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정재훈 가천대 길병원 예방의학과 교수가 트윈데믹을 예방하는 방법을 언급했다.
11월 1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정재훈 교수가 트윈데믹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재훈 교수는 "트윈데믹은 두 가지 감염병이 함께 유행하는 상황을 말한다. 안타깝게도 정부가 7차 유행을 공식화한 상황이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월요일, 화요일이 가장 많다. 2주 전과 비교하면 2배 정도 늘어난 상황이라 위험하다.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플루엔자 유행이 없었는데 올해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인플루엔자를 독한 감기라고 표현하는데 독한 감기 정도 수준이 아니다.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엔 가장 심각한 호흡기 바이러스였다. 사망의 가능성을 줄여주는 가장 좋은 수단은 백신 접종이다. 감염을 완전히 막아주는 건 아니지만, 상당히 막아주면서 중환자가 될 가능성을 90% 이상 감소시킨다. 나이가 많을수록, 기저 질환이 있을수록 접종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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