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를 막아?"…10대 폭행한 전주 조폭 일당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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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차를 막고 있다는 이유로 10대를 폭행한 폭력조직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전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혐의로 폭력조직원 A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9일 밝혔다.
조사결과 전주의 한 폭력조직원인 A씨는 선후배 사이인 B씨 등과 함께 있다가 C군이 자신의 차량을 막고 있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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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차를 막고 있다는 이유로 10대를 폭행한 폭력조직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전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혐의로 폭력조직원 A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9일 밝혔다. 또 함께 범행한 B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9월 전북 전주 신시가지의 한 도로에서 C(10대)군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전주의 한 폭력조직원인 A씨는 선후배 사이인 B씨 등과 함께 있다가 C군이 자신의 차량을 막고 있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지난해 말 폭력조직원이 10대를 폭행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를 한 끝에 지난 9월 이들을 모두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을 마무리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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