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7… 입시 전문가들의 필승 전략은?

송혜남 기자 2022. 11. 1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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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7일 앞두고 입시 전문가들이 조언을 전했다.

10일 뉴시스는 입시전문가들의 수능 전 조언을 종합해 보도했다.

그는 "답안지 마킹을 포함해 실제 수능을 치르는 것처럼 전 영역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걸 추천한다"며 "잘 풀리지 않는 문제를 만났을 때 어느 정도 시도하다 넘길 것인지 등 나름의 원칙과 전략을 세워 시간 관리에 실패하지 않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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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학수학능력시험이 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입시 전문가들이 수험생들에게 조언을 전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이미지투데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7일 앞두고 입시 전문가들이 조언을 전했다.

10일 뉴시스는 입시전문가들의 수능 전 조언을 종합해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수면시간 조절 ▲오답노트 정리 ▲시간 관리 ▲멘탈 관리 등을 강조했다.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은 수면 시간을 조언했다. 그는 "약간의 개인차가 있지만 낮에 집중력을 위해서는 최소한 5시간의 수면 시간은 확보하는 것이 좋다"며 "기상 후 2시간부터 뇌 활동이 활발해지는 것으로 고려해 기상 시간은 오전 6시30분 정도가 좋다"고 전했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 연구소장은 시간 관리를 강조했다. 그는 "답안지 마킹을 포함해 실제 수능을 치르는 것처럼 전 영역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걸 추천한다"며 "잘 풀리지 않는 문제를 만났을 때 어느 정도 시도하다 넘길 것인지 등 나름의 원칙과 전략을 세워 시간 관리에 실패하지 않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시험 직전에 볼 수 있는 오답 노트에 대해선 "적당한 양으로 내용을 정리해야 수능 전날이나 당일에 활용할 수 있다"며 "모호한 개념이나 문제에 욕심내기보다 긴장 상황에서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학습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귀띔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심리적 요소를 강조했다. 임 대표는 "본인이 수능 전까지 세워둔 마무리 계획이 가장 최선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완벽히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능 날까지 자신감을 갖고 본인을 믿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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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남 기자 mike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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